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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료 대상

현재 보험에서 인정받고 있는 성장호르몬 치료의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장호르몬 결핍증
2) 터너 증후군
3) 신부전에 의한 저신장증
4) 뇌종양 치료 후 발생하는 저신장증
5) 성인에서의 성장호르몬 결핍증

그러나 이외에도 저신장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질환에서 (예를 들면 연골 무형성증, 프레더-윌리 증후군, 자궁 내 성장지연 등) 성장호르몬 치료가 시도되고 있으며, 치료 후 연성장률의 증가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보험 적용은 치료 후 최종 성인 신장치의 증가가 확인되는 경우 보험 인정을 받게 되는 과정을 밟으므로 성장호르몬의 보험 적용 범위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리라 예상됩니다.

정상변이 저신장증에 속하는 가족성 저신장증의 경우에는 환자 자신이 키로 인해 심리적인 압박감을 받는 경우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연성장률의 증가가 관찰되나 최종 성인 신장치에 미치는 영향은 보다 많은 치료 효과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2. 치료 방법

성장호르몬은 일반적으로 소아내분비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성장호르몬을 구입한 후 가정에서 매일 자기 전에 피하주사를 통해 투여합니다. 성장호르몬을 투여받는 환아는 매달 병원을 방문할 필요는 없으나, 적어도 3-6개월에 한번씩은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에 대한 반응과 치료에 따른 문제점이 있는 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치료 시기는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으며,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 (골연령이 여아에서 15세, 남아에서 16세 정도)까지 치료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3. 성장호르몬의 치료 효과

성장호르몬은 성장판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며, 골연령의 촉진이 없으면서 키를 크게 하는 작용이 증명된 유일한 약제입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포함한 여러 저신장증에 투여 후 연성장률의 증가 및 최종 성인 신장치의 증가가 증명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광고되고 있는 한방 복합제나 식품, 운동기구 등은 한 면만을 강조하거나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면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합니다.

4. 성장호르몬의 부작용

성장호르몬은 1950년대 말부터 임상에 사용되었으며, 1985년도부터는 유전자재조합에 의한 합성 성장호르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장시간에 걸쳐 사용해 오고 있으며,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저하증, 항체 형성, 국소반응 등의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으나 부작용의 빈도나 정도 면에서 안전한 약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경제 수준의 향상과 함께 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성장 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아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막연히 늦게 키가 클 것을 기대하고 기다리다가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키에 대한 평가를 즉시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1. 키가 같은 연령, 같은 성별의 또래 100명중에서 밑에서 3번째보다 작은 경우 (한국 소아의 발육곡선 참조)
2. 연성장률이 일년에 4-4.5 cm 미만인 경우
3. 가족 내에서 비교해 볼 때 유난히 키가 작은 경우
4. 키로 인해 심리적으로 심한 압박을 받는 경우